맥주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알코올 맥주 혹은 무알코올 맥주 리뷰 안녕하세요, 칩스 입니다. 한 가지 고백하건대 지난여름 저는 성형수술이란 걸 했습니다. 자세한 건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눈 쪽이라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그렇게 수술을 하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달은 금주하세요." 아니... 여름에 맥주를 못 신다니.. 맥주를 못 마신다니!! 자고로 여름엔 한강을 바라보며 캔맥주 혹은 호프집 앞에 간이 테이블에서 500ml 생맥주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금주령을 받고.. 고민했습니다. '술을 마실까 말까. 이거 마시면 기분이 좋아질 텐데.. 근데 마셔서 수술 잘못되면 평생을 후회해..' 저는 저의 이성을 믿었습니다. 수술이 망하는 것보다야 지금 한 달 금주하는 게 백배는 나을 테니까요. 그러다 어느 글을 읽고 말았죠. '저는 수술하고 논알코올 맥주 마시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