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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를 위한 그라인더 추천. 드롱기 KG89 청소하는법.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날씨 좋은 수요일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땐 여러분들은 무얼 하시나요. 저는 이럴 땐 커피를 마시며.. 청소를(?) 해요. 날씨가 좋으니 창문을 활짝 열고선 말이죠. 저는 집에서 주로 커피를 마시는 편입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고, 회사에 출근하면서 텀블러에 한 잔 싸들고 가죠. 처음엔 커피값을 아끼기 위함이었는데, 점점 커피에 진심이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싶고, 다양한 커피 추출법으로 내려보고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제품, 드롱기 KG89 그라인더입니다. 이 제품은 내돈내산이며 글을 쓰면서 드롱기로부터 받은 거 1도(ㅠㅠ) 없습니다. 이 제품은 원두 알을 갈아주는 그라인더 이며 커피를 추출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드롱기 KG89 저는 프렌치 프레스.. 더보기
1월의 양재 꽃시장 방문. 이태리 파슬리, 고수 구매!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뭔가 꾸리꾸리 하네요. 아침엔 살짝 비도 왔고요. 이렇게 쌀쌀한 날씨엔 국물이 있는 국수가 당기기 마련이죠. 칼국수나 수제비.. 혹은 지글지글 익어가는 부침개.. 츄릅 그렇게 음식들을 생각하다가... 아 안 되겠다, 음식 영화라도 보자고 생각해서 틀었던 영화가 "아메리칸 셰프(chef), 2015"입니다. 제가 여기서 좋아하는 몇 가지 장면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야식을 먹는 장면이에요. 영화 속 셰프 칼(존 파브로)과 매니저인 몰리(스칼렛 요한슨)가 야식으로 파스타를 먹는데요. 그 파스타가 바로 알리오 올리오였습니다. 영화 속 알리오 올리오의 재료는 단순해 보여요. 마늘, 페퍼론치노, 올리브 오일, 그리고 파슬리(영화 에선 레몬주스 혹은 라임주스로 짜서 넣.. 더보기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 극건성 피부 샤워젤 추천 '로스팅 체스트넛츠 온 언 오픈 파이어' 리뷰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다들 월요일을 잘 보내셨나요? 오늘 서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봄날 같더라고요! 곧 봄이 오는 건가 잠시 설레었어요. 주말엔 다시 추워진다니 기온이 따뜻하다고 하더라도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셔서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히 이번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호호 오늘은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자주 사용하던 브랜드 "러쉬" 제품을 소개하려고 가지고 왔어요. 제가 이 제품 구매하려고 포털에 검색해봤을 때 유독 이 제품에 대한 리뷰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ㅠ 알고 보니 요번 크리스마스 (2020년 크리스마스입니다.) 시즌 한정으로 나온 신제품이라 리뷰가 많이 없었던 거였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여러분들 중에 '로스팅 체스트넛츠 온 언 오픈 파이어' (이름 넘 길지 않나요?)에 대해 궁금하실 분들이.. 더보기
친환경 화장품 추천! 멜릭서 립 버터/립밤 리뷰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서울은 화창한 일요일이네요. 아침에 눈뜨니 해가 너무 맑게 떠 있어서 창가에 앉아 한참동안 햇빛을 받으며 바깥 구경을 잠깐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코로나이긴 하지만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바깥에 잠시라도 나가보는게 어떨까요?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하면 기분이 훨씬 더 좋아질 거에요. (내일이 월요일이라 슬픈건 어쩔 수 없...) melixir 오늘은 제가 너무너무너무 애정하는 브랜드 하나를 소개시켜드릴까 해요. 어제 글을 올렸다시피 저는 지구를 아끼면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인데요. 그러다 보니 제가 구입하는 것들, 제가 사용하고 가고싶은 장소들이 얼스 프렌들리(earth friendly) 한 것이 많아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멜릭서(melixir)' 라는 브랜드 또한 지.. 더보기
내게 친환경적인 삶이란. 비건 혹은 친환경 인스타그램 추천!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다들 간밤에 불금 잘 보내셨나요? 서울은 이제 카페도 갈 수 있고 조금은 완화된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밖에서 불금을 보내볼까 하다가, 아직은 안전하게 지내자는 생각이 들어 베스트 프렌드 1명과 집에서 맥주(알코올 든걸로요..)도 마시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윤스테이를 봤습니다.. 하하 오늘은 친환경적인 삶에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단 비건 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그렇다고 채식을 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고요. 일상을 살아갈 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얼스 프렌들리(earth friendly)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먹는 것, 입는 것, 사용하는 모든 물건이나 내가 가는 장소도 고민해서 선택하는 편입니다. 환경문제가.. 더보기
무알코올, 논알콜 맥주 맛 평가! 칭따오, 에딩거, 웨팅어 전격 비교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전국의 모든 직장인 분들, 오늘은 바로 행복한 목요일 아니겠습니까? 내일만 버티면 우리, 금요일 저녁과 주말이 기다리고 있다고요! 조금만 버텨봅시다ㅠ 오늘은 며칠 전 제가 마켓컬리로 구매했던 무알콜, 논알콜 맥주 후기와 맛 평가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맥주 다들 기억하시죠? 2021/01/19 - [먹고 마시는 것] - 논알코올 맥주 혹은 무알코올 맥주 리뷰 2021/01/19 - [먹고 마시는 것] - 논알코올 맥주 혹은 무알코올 맥주 리뷰 비트버거 레몬(캔) 500ml 비트버거(캔) 500ml 에딩거(캔) 500ml 웨팅어(캔) 500ml 클라우스탈러(캔) 330ml 칭따오 논알코올(캔) 330ml 일단 저는 이렇게 구매를 했고요. 칭따오는 그때 5캔을 주문했는데... 더보기
넷플릭스 볼_거_없어_병 고쳐 줄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전점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코로나는 우리 주변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에 방심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에 소홀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넷플릭스 영화 한 편 추천드리겠습니다. 정말 코로나 확진자가 일 평균 1000명이었을 때는 칩스도 재택근무를 했었고, 주말이면 친구를 만나는 게 아닌 집콕 생활을 하며 황금 같은 주말 시간을 보냈죠. 아니 황금 같은 주말 시간에 집이라니..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정부 지침도 있었지만 covid-19에 걸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유투브에 검색해보면 코로나 확진자가 병실에 입원해서 하루를 보내는 일상 브이로그가 있더군요. 그걸 봤는.. 더보기
논알코올 맥주 혹은 무알코올 맥주 리뷰 안녕하세요, 칩스 입니다. 한 가지 고백하건대 지난여름 저는 성형수술이란 걸 했습니다. 자세한 건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눈 쪽이라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그렇게 수술을 하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달은 금주하세요." 아니... 여름에 맥주를 못 신다니.. 맥주를 못 마신다니!! 자고로 여름엔 한강을 바라보며 캔맥주 혹은 호프집 앞에 간이 테이블에서 500ml 생맥주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금주령을 받고.. 고민했습니다. '술을 마실까 말까. 이거 마시면 기분이 좋아질 텐데.. 근데 마셔서 수술 잘못되면 평생을 후회해..' 저는 저의 이성을 믿었습니다. 수술이 망하는 것보다야 지금 한 달 금주하는 게 백배는 나을 테니까요. 그러다 어느 글을 읽고 말았죠. '저는 수술하고 논알코올 맥주 마시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