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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것

[홈쿡]다이어트할 때 간단하게 먹는 에잇템 곤약 도시락, 아임웰 곤약 볶음밥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1월이 지나가고 2021년에도 2번째 달이 찾아왔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였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1월엔 각종 기름진 음식과 술, 디저트를 많이 먹었던 달이었는데요. 집에서 가족들과 먹기도 하고 신년이란 이유로 혼자 케이크도 사 먹으며 한 달을 풍족하게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도 좀 부은 것 같고 살도 좀 찐 것 같아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쁜 현대 생활과 다이어트를 하기엔 다이어트식을 준비하는 게 귀찮을 때가 더러 있죠. 저는 그럴 때 간단하게 곤약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간단 식품을 먹습니다. 간도 많이 되어있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바쁠 때 제격이거든요.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한..(내돈내산) 곤약 도시락과 곤약 볶음밥을 소개.. 더보기
[맛집] 불금에 어울리는 포장마차. 홍제역 이색적인 분위기의 포차. 홍은동 맛집.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일반 직장인인 저는 오늘만을 기다려왔습니다. 네, 바로 금요일 만을요. 오늘 저녁도 뭘 먹고, 어떤 술을 마실까 잠시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가 여러분께 포차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릴까 해서 글을 씁니다. 친구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요, 분위기가 너무 찐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답니다. (그날 심지어 월요일이었...) 혹시라도 여러분들 중 스위스 그랜드호텔이나 홍제역 근처에 오시는 분들 중 소주가 땡긴다 하실 때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영상 하나 보여드릴게요. 얼마나 분위기가 찐인지... 뭐지? 정말 나이 지긋이 드신 할머니 한 분이서 운영할 것 같은 이 포차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외관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 오색 찬란한 전구들.. 그리고 손수 적으신 것 .. 더보기
[홈쿡] 겨울에 어울리는 양송이 크림수프 만드는 법. 레스토랑처럼 만들어 먹어요!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서울은 갑자기 눈이 내렸죠. 이런 날은 따뜻한 무언가가 먹고 싶어 지는 날입니다. 국물류도 좋고요, 뜨거운 국수도 당기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 따뜻하고 코지한 수프를 만들었습니다. 양송이가 있어서 양송이 크림수프로요! 경양식 집에서 돈까스 먹기 전에 나오는 크림수프 있죠? 그걸 베이스로 해서 만들었고, 양송이를 중간에 넣어줘서 양송이 수프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오늘 이 레시피를 알게 되시면 크림수프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준비물 자 그럼 준비물을 알아볼까요? *넉넉한 2인분* 밀가루 3 아빠 숟가락 버터 3 아빠 숟가락 우유 200ml 닭 육수 200ml (없으면 물이나 우유로 대체 가능) 양송이 5개 (4개는 수프에, 1개는 장식에 쓸 거예요.) 생크림 50ml (없어도 상관없.. 더보기
홈카페를 위한 그라인더 추천. 드롱기 KG89 청소하는법.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날씨 좋은 수요일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땐 여러분들은 무얼 하시나요. 저는 이럴 땐 커피를 마시며.. 청소를(?) 해요. 날씨가 좋으니 창문을 활짝 열고선 말이죠. 저는 집에서 주로 커피를 마시는 편입니다. 아침에 커피 한 잔 마시고, 회사에 출근하면서 텀블러에 한 잔 싸들고 가죠. 처음엔 커피값을 아끼기 위함이었는데, 점점 커피에 진심이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원두를 맛보고 싶고, 다양한 커피 추출법으로 내려보고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제품, 드롱기 KG89 그라인더입니다. 이 제품은 내돈내산이며 글을 쓰면서 드롱기로부터 받은 거 1도(ㅠㅠ) 없습니다. 이 제품은 원두 알을 갈아주는 그라인더 이며 커피를 추출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드롱기 KG89 저는 프렌치 프레스.. 더보기
무알코올, 논알콜 맥주 맛 평가! 칭따오, 에딩거, 웨팅어 전격 비교 안녕하세요, 칩스입니다. 전국의 모든 직장인 분들, 오늘은 바로 행복한 목요일 아니겠습니까? 내일만 버티면 우리, 금요일 저녁과 주말이 기다리고 있다고요! 조금만 버텨봅시다ㅠ 오늘은 며칠 전 제가 마켓컬리로 구매했던 무알콜, 논알콜 맥주 후기와 맛 평가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구매했던 맥주 다들 기억하시죠? 2021/01/19 - [먹고 마시는 것] - 논알코올 맥주 혹은 무알코올 맥주 리뷰 2021/01/19 - [먹고 마시는 것] - 논알코올 맥주 혹은 무알코올 맥주 리뷰 비트버거 레몬(캔) 500ml 비트버거(캔) 500ml 에딩거(캔) 500ml 웨팅어(캔) 500ml 클라우스탈러(캔) 330ml 칭따오 논알코올(캔) 330ml 일단 저는 이렇게 구매를 했고요. 칭따오는 그때 5캔을 주문했는데... 더보기
논알코올 맥주 혹은 무알코올 맥주 리뷰 안녕하세요, 칩스 입니다. 한 가지 고백하건대 지난여름 저는 성형수술이란 걸 했습니다. 자세한 건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눈 쪽이라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그렇게 수술을 하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달은 금주하세요." 아니... 여름에 맥주를 못 신다니.. 맥주를 못 마신다니!! 자고로 여름엔 한강을 바라보며 캔맥주 혹은 호프집 앞에 간이 테이블에서 500ml 생맥주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금주령을 받고.. 고민했습니다. '술을 마실까 말까. 이거 마시면 기분이 좋아질 텐데.. 근데 마셔서 수술 잘못되면 평생을 후회해..' 저는 저의 이성을 믿었습니다. 수술이 망하는 것보다야 지금 한 달 금주하는 게 백배는 나을 테니까요. 그러다 어느 글을 읽고 말았죠. '저는 수술하고 논알코올 맥주 마시며.. 더보기